북한 김정은이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차례로 점령한 뒤 미국까지 공격한다는 내용의 게임 ‘홈프론트’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출시됐다.
2012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뒤 후계자로 권력을 잡은 김정은이 2013년 한국, 2018년 일본을 각각 침공해 항복을 받고 2027년에는 전자기기 파괴탄으로 미국의 전기통신망을 마비시켜 하와이와 미 서부를 공격해 전면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제작사 THQ는 지난달 미 자유아시아방송(RFA)과 통화에서 “이 게임은 미국과 유럽에서 3월 출시하지만 한국에는 판매하지 않는다.”면서 “일본에서는 김정일, 김정은의 모습을 빼고 북한군을 미국 북부의 어느 나라 군대로 설정을 바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는 다음달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THQ는 ‘홈프론트’가 출시 첫날에만 PC, PS3, Xbox360으로 약 37만 5000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THQ 홈페이지 화면캡처
2012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뒤 후계자로 권력을 잡은 김정은이 2013년 한국, 2018년 일본을 각각 침공해 항복을 받고 2027년에는 전자기기 파괴탄으로 미국의 전기통신망을 마비시켜 하와이와 미 서부를 공격해 전면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제작사 THQ는 지난달 미 자유아시아방송(RFA)과 통화에서 “이 게임은 미국과 유럽에서 3월 출시하지만 한국에는 판매하지 않는다.”면서 “일본에서는 김정일, 김정은의 모습을 빼고 북한군을 미국 북부의 어느 나라 군대로 설정을 바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는 다음달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THQ는 ‘홈프론트’가 출시 첫날에만 PC, PS3, Xbox360으로 약 37만 5000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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