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오전 10시 투표율 1.18%…49만 5000여명 투표 참여

총선 사전투표, 오전 10시 투표율 1.18%…49만 5000여명 투표 참여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08 10:12
수정 2016-04-08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총선 사전투표하는 해병대원
총선 사전투표하는 해병대원 8일 오전 포항시 오천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해병대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6.4.8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총 4천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49만 5000여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오전 8시 50분을 기준으로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16%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시로 0.53%였다.

앞서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0.7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8∼9일 이틀간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3511개가 설치돼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