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갑작스런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늦게 정상화된 김포공항이 5일에도 정상 운항을 이어갔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첫 비행기인 오전 6시50분 김해행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모두 8편의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도착 비행기도 오전 7시45분 김해발 아시아나 항공을 시작으로 모든 비행기가 아무런 문제 없이 활주로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정상화를 위해 밤새도록 제설 장비 등을 이용해 활주로 계류장과 청사 내에 남아있는 눈을 치웠다”며 “오늘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역시 항공기 운항이 차질없이 이뤄져 오전 7시 현재 예정대로 모두 4편의 여객기가 공항을 출발했고 30편이 도착했다.
4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9년만에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3시30분부터 정상화됐으며, 인천공항에서도 대규모 결항 사태는 없었지만 일부 결항과 지연, 회항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첫 비행기인 오전 6시50분 김해행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모두 8편의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도착 비행기도 오전 7시45분 김해발 아시아나 항공을 시작으로 모든 비행기가 아무런 문제 없이 활주로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정상화를 위해 밤새도록 제설 장비 등을 이용해 활주로 계류장과 청사 내에 남아있는 눈을 치웠다”며 “오늘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역시 항공기 운항이 차질없이 이뤄져 오전 7시 현재 예정대로 모두 4편의 여객기가 공항을 출발했고 30편이 도착했다.
4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9년만에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3시30분부터 정상화됐으며, 인천공항에서도 대규모 결항 사태는 없었지만 일부 결항과 지연, 회항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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