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훈 황재훈 특파원 =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새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티를 관할하는 도미니카공화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날 “이번 여진에도 불구하고 아이티 내 한국인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시내 자유무역공단인 소나피 공단과 구조대원들이 있는 캠프 등 한국인들이 있는 곳에서 오늘 여진으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분께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9㎞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진앙의 깊이는 22㎞이며, 내륙 안쪽에서 발생해 카리브해에 해일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포르토프랭스.산토도밍고=연합뉴스
아이티를 관할하는 도미니카공화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날 “이번 여진에도 불구하고 아이티 내 한국인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시내 자유무역공단인 소나피 공단과 구조대원들이 있는 캠프 등 한국인들이 있는 곳에서 오늘 여진으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분께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9㎞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진앙의 깊이는 22㎞이며, 내륙 안쪽에서 발생해 카리브해에 해일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포르토프랭스.산토도밍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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