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 여학생 실종…경찰 수사착수

토론토 한인 여학생 실종…경찰 수사착수

입력 2010-06-03 00:00
수정 2010-06-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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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거주하는 한인 여학생 리디아 서(15) 양이 3일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토론토 경찰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양의 신원과 사진을 공개하고 그의 소재를 찾는데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양은 검은 머리에 키 162㎝,몸무게 50㎏ 정도의 보통 체격으로 지난달 31일 낮 12시45분 베이뷰&에그린턴 애버뉴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서양은 가족들에 의해 지난 1일 실종 신고됐으며 학교 등 추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토론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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