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생물다양성 보전’ 국제심포지엄

제주서 ‘생물다양성 보전’ 국제심포지엄

입력 2010-09-02 00:00
수정 2010-09-02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보호지역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1일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막됐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유네스코,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유엔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 관계자 30여명과 국내 보호지역 전문가 170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 이어 유네스코의 섬 생물권보전지역 전문가인 미구엘 박사는 ‘생물 다양성과 보호지역’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보호지역의 역할과 도전, 보호지역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생물다양성 보전과 문화다양성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3일까지 진행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9-0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