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마술” 유치원서 마술사가 치마 속 ‘찰칵’

“이것도 마술” 유치원서 마술사가 치마 속 ‘찰칵’

입력 2011-03-01 00:00
수정 2011-03-01 12: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치원에서 마술 공연을 하다가 마술 도구인 ‘펜’과 스마트폰으로 여교사의 치마 속을 촬영한 마술사 김모(25)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유치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초빙강사로 참석해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카메라가 장착된 펜과 스마트폰으로 유치원 여교사들의 치마 속과 다리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사실을 들키자 증거를 없애려고 범행 사진이 담긴 펜을 삼켰지만 스마트폰에도 사진 몇 장이 저장돼 있어 범행 사실이 들통났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