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주가조작 혐의 김준홍 대표 영장 청구

글로웍스 주가조작 혐의 김준홍 대표 영장 청구

입력 2011-05-12 00:00
수정 2011-05-12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스닥 상장사 글로웍스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11일 박성훈(44·구속기소) 글로웍스 대표와 짜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김준홍(45)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검찰은 허위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69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기고 793억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박 대표를 9일 구속 기소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05-1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