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유영희·조성환씨
제23회 중소기업주간(16~20일)을 맞아 ‘전국중소기업인대회’가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다. 중소기업계는 ‘투명 경영을 위한 우리의 약속’ 선포식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모범 중소기업인 등 모두 72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에는 유영희(왼쪽) 유도 대표이사, 조성환(오른쪽) 신성컨트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이사와 조욱환 ㈜삼우이엔아이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과 김동규 ㈜한창산업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 대통령은 2008년 제1회 중소기업인대회 행사장을 방문했고 이후 연속 3차례 중기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올해는 중소기업인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과 업종 대표들이 참석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5-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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