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오는 30일 역대 최대승객 기록

인천공항 오는 30일 역대 최대승객 기록

입력 2011-07-21 00:00
수정 2011-07-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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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30일 국내ㆍ국제선을 합쳐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승객인 11만8천54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중 출발 승객은 5만7천115명, 도착 승객은 6만1천432명이다.

또 이번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만8천95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만6천217명보다 2.6% 증가할 전망이다.

공사는 일본 대지진으로 위축됐던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공사는 성수기 공항 주변 교통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추가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매일 오전 3시50분까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심야버스를 운행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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