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5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의 금은방에 괴한 2명이 침입,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났다.
괴한들은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52)을 위협, 손과 발을 묶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를 끄고 주인의 손가방에 귀금속을 담아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 금은방은 경찰서에서 불과 3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위치다.
범행장소에서 10㎞가량 떨어진 광주 첨단지구에서는 이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승용차도 발견됐다.
경찰은 “1명은 170㎝가량 키에 밤색 점퍼와 검정 야구모자를 착용했고, 다른 1명은 테두리가 큰 손목시계를 찼다”는 피해자의 말 등에 따라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괴한들은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52)을 위협, 손과 발을 묶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를 끄고 주인의 손가방에 귀금속을 담아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 금은방은 경찰서에서 불과 3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위치다.
범행장소에서 10㎞가량 떨어진 광주 첨단지구에서는 이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승용차도 발견됐다.
경찰은 “1명은 170㎝가량 키에 밤색 점퍼와 검정 야구모자를 착용했고, 다른 1명은 테두리가 큰 손목시계를 찼다”는 피해자의 말 등에 따라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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