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9일 박병국(50) 주중국대사관 전 주재관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주재관은 경무관과 총경 시절 고교 동창으로부터 소개받은 기업인으로부터 1억 2000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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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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