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1일 정우택(59ㆍ새누리당ㆍ청주 상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성상납 의혹’ 등을 조사했으나 혐의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당선자가 ‘성상납’을 받은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 제주도의 유흥주점 관계자와 당시 동행인을 조사했으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정 당선자가 2010년 6ㆍ2지방선거 전월 도내 모 지역 상공회의소 전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조사했다”면서 “그러나 관련자들이 모두 부인했고 자금이 건네진 흔적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제19대 총선 직전인 지난 3월 정 후보에 대한 성상납, 정치자금 수수 등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정 당선자가 ‘성상납’을 받은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 제주도의 유흥주점 관계자와 당시 동행인을 조사했으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정 당선자가 2010년 6ㆍ2지방선거 전월 도내 모 지역 상공회의소 전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조사했다”면서 “그러나 관련자들이 모두 부인했고 자금이 건네진 흔적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제19대 총선 직전인 지난 3월 정 후보에 대한 성상납, 정치자금 수수 등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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