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제주 수학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원광여중 학생과 학부모 전원이 귀가하거나 원광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주시 한림읍 금능사거리 우회도로상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학생 3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신모(41) 교사는 사망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신 교사의 유족을 찾아 위로했으며, 장례식은 12일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생 274명과 교사 11명이 참여했으며, 도교육청은 사고 직후 제주에 사고 대책반을 급파했다.
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금능사거리 우회도로상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학생 3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신모(41) 교사는 사망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신 교사의 유족을 찾아 위로했으며, 장례식은 12일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생 274명과 교사 11명이 참여했으며, 도교육청은 사고 직후 제주에 사고 대책반을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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