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통일교 총재 중환자실 입원… “상태 위독”

문선명 통일교 총재 중환자실 입원… “상태 위독”

입력 2012-08-15 00:00
수정 2012-08-15 16: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선명(92) 통일교 총재가 병세가 위독해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15일 “문 총재가 지난 13일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 총재의 병세는 감기와 폐렴으로 시작된 합병증이며 문 총재의 가족과 신도들이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그룹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문 총재는 고령에도 지난 7월 피스컵 축구대회에서 개회선언 및 우승컵 시상을 직접 했고 매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선교 활동을 벌여왔다고 통일그룹 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