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이 훔친 차량을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냈다.
20일 오후 1시1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A(16)군이 몰던 SM5 승용차가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코란도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
이 차량은 도난차량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A군은 이날 친구와 함께 도난차량을 몰고 가다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자 이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A군을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1시1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A(16)군이 몰던 SM5 승용차가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코란도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
이 차량은 도난차량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A군은 이날 친구와 함께 도난차량을 몰고 가다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자 이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A군을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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