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 유해 8일 담양에 안치…경찰 대비

김태촌 유해 8일 담양에 안치…경찰 대비

입력 2013-01-06 00:00
수정 2013-01-06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5일 새벽 숨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의 장지가 전남 담양으로 결정돼 경찰이 경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6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씨의 유족은 오는 8일 김씨의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를 담양의 한 군립묘지에 안치할 예정이다.

담양은 김씨의 고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은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 20여 명을 배치하고 담양경찰서도 별도의 경찰관들을 보내 경비를 맡길 방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서울 등에서 장례를 마치고 8일 오후 유해가 담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례를 전후해 생길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