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 울진의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날 수은주는 대구 36.9도를 비롯해 경북 경주 37.1도·포항 36.8도·경산 36.5도·영덕 35.3도·김천 35.1도·안동과 구미 34.7도까지 올랐다.
대구와 경북 영천·포항·경주 등 모두 9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린 지 12일 째다.
이날 기온이 제일 높은 울진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전자공고, 달서공고, 대진고 등 대구의 3개 학교는 더위로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이날 개학 예정이던 중학교 15곳 가운데 4개교만 개학하고 나머지 11개 학교는 19일로 연기했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비소식 없이 더위가 계속되겠다”며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은 33∼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이날 수은주는 대구 36.9도를 비롯해 경북 경주 37.1도·포항 36.8도·경산 36.5도·영덕 35.3도·김천 35.1도·안동과 구미 34.7도까지 올랐다.
대구와 경북 영천·포항·경주 등 모두 9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린 지 12일 째다.
이날 기온이 제일 높은 울진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전자공고, 달서공고, 대진고 등 대구의 3개 학교는 더위로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이날 개학 예정이던 중학교 15곳 가운데 4개교만 개학하고 나머지 11개 학교는 19일로 연기했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비소식 없이 더위가 계속되겠다”며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은 33∼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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