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고등학교 가운데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교과과정을 개설한 도내 65개 학교가 이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들 학교는 지학사·금성출판사, 천재교육 등이 펴낸 교과서를 채택했다.
나머지 18개 학교는 2학년, 3학년 때 한국사 교과과정을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교과과정을 개설한 도내 65개 학교가 이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들 학교는 지학사·금성출판사, 천재교육 등이 펴낸 교과서를 채택했다.
나머지 18개 학교는 2학년, 3학년 때 한국사 교과과정을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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