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한-러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안현수, 한-러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안현수(빅토르 안) 연합뉴스
안현수(빅토르 안)
연합뉴스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안현수(러시아 이름 빅토르 안)가 한국과 러시아 간의 우호와 관광 교류 증진에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3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에서 안현수를 ‘2014~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안현수는 13일부터 1년간 시행되는 양국 간 무비자 정책, 상호 방문의 해 지정 관련 행사 등을 홍보하게 된다. 러시아 내의 한국관광 홍보 인쇄광고 제작 및 동영상 촬영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에서는 ‘2014~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지정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이후 문체부는 지난 2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상호 방문의 해 계기 러시아 관광객 전략적 유치 방안’을 발표했고 5월에는 한러 관광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