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어민 정상조업…안보관광지 정상운영

동해안 어민 정상조업…안보관광지 정상운영

입력 2014-07-15 00:00
수정 2014-07-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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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방사포와 해안포 발사로 말미암아 해경이 우리 어선에 대해 내렸던 통제 조치가 해제돼 어민들의 정상조업이 이뤄지고 있다.

15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전날 있은 북한의 방사포와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접경해역 부근에 출어중이던 우리 어선에 대해 내렸던 조기 철수와 거진 이남해역 남하조업 조치를 해제했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5시30분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 22척, 49명의 어민이 출어하는 등 모든 해역에서 평소와 같은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14일 오후부터 문을 닫았던 통일전망대와 강원도 DMZ 박물관도 이날 오전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했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영농작업을 위한 민통선 출입도 허용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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