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폭우 피해 주민에 생활안정자금 추석 전 지원

남부 폭우 피해 주민에 생활안정자금 추석 전 지원

입력 2014-09-02 09:00
수정 2014-09-02 09: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25일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 25억원을 추석 전에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주택·농작물 침수나 농경지 유실 피해를 본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우선 제공된다.

방재청은 부산(기장, 금정, 북구, 동래, 강서)에 17억원을, 울산(울주)과 경남(창원, 고성)에 각각 6억원과 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 지역 시군구청은 국세 납기 유예, 지방세 감면,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 복구자금 융자 등 지원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