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은 오는 3∼5일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선고 공판 방청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추첨으로 배정되는 좌석은 주법정(201호)과 보조법정(204호) 각 10석이다.
주법정 93석과 보조법정 60석은 기자단과 피해자 측 등에 이미 배정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실황을 중계해 기자단 배정분을 늘렸다고 법원은 전했다.
선고공판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주지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오후 1시 201호 법정에서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검찰은 이 선장에 대해 사형을, 1·2등 항해사와 기관장 등 3명에 대해 무기징역을, 나머지 11명에 대해 징역 15∼30년을 각각 구형했다.
연합뉴스
추첨으로 배정되는 좌석은 주법정(201호)과 보조법정(204호) 각 10석이다.
주법정 93석과 보조법정 60석은 기자단과 피해자 측 등에 이미 배정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실황을 중계해 기자단 배정분을 늘렸다고 법원은 전했다.
선고공판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주지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오후 1시 201호 법정에서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검찰은 이 선장에 대해 사형을, 1·2등 항해사와 기관장 등 3명에 대해 무기징역을, 나머지 11명에 대해 징역 15∼30년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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