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벼 이삭도열병 피해 농가에 ㏊당 10만원 등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나주, 영암, 고흥 등에서 벼 도열병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에 농업재해로 인정, 복구비를 지원해달라고 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처럼 결정했다.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는 ㏊당 10만원 외 생계지원비로 91만원을 지원하고, 자녀 고등학교 학자금을 면제한다.
또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피해 농가는 20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고하면 된다.
전남도는 올해 8월 벼 출수기에 잦은 강우, 저온 현상 등으로 영암 4천628ha, 나주 4천385ha, 고흥 1천725ha 등 약 1만5천ha에서 벼 이삭도열병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나주, 영암, 고흥 등에서 벼 도열병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에 농업재해로 인정, 복구비를 지원해달라고 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처럼 결정했다.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는 ㏊당 10만원 외 생계지원비로 91만원을 지원하고, 자녀 고등학교 학자금을 면제한다.
또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피해 농가는 20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고하면 된다.
전남도는 올해 8월 벼 출수기에 잦은 강우, 저온 현상 등으로 영암 4천628ha, 나주 4천385ha, 고흥 1천725ha 등 약 1만5천ha에서 벼 이삭도열병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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