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서울신문사장 특별상-현대차 (대표이사 김충호) ‘키즈현대’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서울신문사장 특별상-현대차 (대표이사 김충호) ‘키즈현대’

입력 2014-11-20 00:00
수정 2014-11-2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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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놀이방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키즈현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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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호 현대차 대표이사
김충호 현대차 대표이사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가 2008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4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교통문화발전대회 서울신문사장 특별상을 받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운동은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특히 꿈나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투자인 만큼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전 콘텐츠를 개발, 무료 공급하고 있다. 학교 안전영상, 통학버스 안전영상, 안전픽션동화, 안전포스터 등은 교통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정도다.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26편을 제작,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어린이들도 볼 수 있게 영어, 중국어 등 6개국 언어로 더빙됐고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채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안전 관련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시키는 사업도 펼친다. 올해만도 105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찾아 3만여명을 교육했다.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 어린이 키즈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통학버스에 달려 있는 승하차보호기 ‘천사날개’도 현대차가 기증한 것이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 3656개를 전달했다. 5가지 통학버스 사고 사례를 만화로 표현, 사고의 경각심을 심어 주는 일도 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열어 10만 400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대회 사이트 방문자만 28만명을 넘어섰다.

어린이 안전짱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8만 3000여명이 인증을 받았고 안전체험 박람회를 세 차례나 열어 4만여명이 다녀갔다.
2014-11-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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