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림…해안 등 일부에 ‘안개 조심’

전국 대체로 흐림…해안 등 일부에 ‘안개 조심’

입력 2015-07-01 07:12
수정 2015-07-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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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이날 하루 중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높겠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해안지역에, 2일에는 서해안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일과 2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대기상태가 대체로 청정한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45분 현재 모든 지역의 습도가 8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온은 서울 21.2도, 인천 21.2도, 수원 20.8도, 강릉 17.9도, 춘천 19.9도, 대전 19.5도, 청주 20.1도, 전주 19.7도, 광주 20.1도, 대구 19.1도, 부산 19.2도, 울산 19.0도, 창원 19.8도, 제주 21.5도를 가리키고 있다.

목요일인 2일은 서해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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