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6일 충북의 모 대학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혐의(주거침입 등)로 이 대학 학생 김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술에 취해 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 유리창과 화분 등을 깨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을 나무라는 기숙사 관계자의 목을 조르고, 출동한 경찰의 어깨를 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조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우선 유치장에 입감 시켰다”며 “술이 깨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술에 취해 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 유리창과 화분 등을 깨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을 나무라는 기숙사 관계자의 목을 조르고, 출동한 경찰의 어깨를 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조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우선 유치장에 입감 시켰다”며 “술이 깨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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