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경북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이 80% 가까이 팔렸다.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을 판매했다.
판매 대상은 전체 1만여석 가운데 초청석, 사각지대 좌석 등을 제외한 7천여석이다.
인터파크 예매 상황을 확인한 결과 3일 오전 현재 개회식 입장권은 A석 84개, B석 1천468개 등 1천552개만 남았다.
폐회식 입장권도 A석 156개, B석 1천499개 등 1천655개 남았다.
개·폐회식 입장권이 76∼78% 팔린 셈이다.
가장 비싼 S석은 개·폐회식 모두 팔렸다.
개회식 입장권은 3만∼10만원이고 폐회식 입장권은 1만∼5만원이다.
18일까지 예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개·폐회식과 달리 축구, 야구 등 일반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에는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폐회식에는 국방부 의장대·군악대, 1·2·3군 의장대, 특전사 1여단, 26사단 등이 참가한다. 26사단 장병 400여명은 집단 퍼포먼스와 ‘칼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2일 오후 5시 30분, 폐회식은 같은 달 11일 오후 6시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개·폐회식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과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연출한 손진책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입장권을 특정 기관·단체에 할당하지 않았음에도 많이 팔리자 조직위원회는 반가운 기색을 나타냈다.
박준석 조직위 미디어지원팀장은 “아직 정확한 판매 상황을 집계하지는 않았으나 상당히 많이 팔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을 판매했다.
판매 대상은 전체 1만여석 가운데 초청석, 사각지대 좌석 등을 제외한 7천여석이다.
인터파크 예매 상황을 확인한 결과 3일 오전 현재 개회식 입장권은 A석 84개, B석 1천468개 등 1천552개만 남았다.
폐회식 입장권도 A석 156개, B석 1천499개 등 1천655개 남았다.
개·폐회식 입장권이 76∼78% 팔린 셈이다.
가장 비싼 S석은 개·폐회식 모두 팔렸다.
개회식 입장권은 3만∼10만원이고 폐회식 입장권은 1만∼5만원이다.
18일까지 예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개·폐회식과 달리 축구, 야구 등 일반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에는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폐회식에는 국방부 의장대·군악대, 1·2·3군 의장대, 특전사 1여단, 26사단 등이 참가한다. 26사단 장병 400여명은 집단 퍼포먼스와 ‘칼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2일 오후 5시 30분, 폐회식은 같은 달 11일 오후 6시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개·폐회식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과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연출한 손진책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입장권을 특정 기관·단체에 할당하지 않았음에도 많이 팔리자 조직위원회는 반가운 기색을 나타냈다.
박준석 조직위 미디어지원팀장은 “아직 정확한 판매 상황을 집계하지는 않았으나 상당히 많이 팔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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