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으로 확산한 드론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사가 강원 대관령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오는 12일 오후 2∼5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드론의 날’ 행사를 개최해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례를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이 200m 규모의 전용 경기장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며 속도를 경쟁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와 상공에서 물병을 들고 오랫동안 버티는 역도 대회가 펼쳐진다.
또 드론을 활용해 양을 몰고, 구명조끼를 들고 가 인명을 구조하거나 불을 끄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홍성호 홍보기획 담당은 “최근 드론은 항공사진 촬영 등 레저 중심에서 농약 살포, 화물 운송, 인명 구조 및 수색, 항공 정찰 등 생활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드론을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 드론의 날을 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강원도는 오는 12일 오후 2∼5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드론의 날’ 행사를 개최해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례를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이 200m 규모의 전용 경기장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며 속도를 경쟁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와 상공에서 물병을 들고 오랫동안 버티는 역도 대회가 펼쳐진다.
또 드론을 활용해 양을 몰고, 구명조끼를 들고 가 인명을 구조하거나 불을 끄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홍성호 홍보기획 담당은 “최근 드론은 항공사진 촬영 등 레저 중심에서 농약 살포, 화물 운송, 인명 구조 및 수색, 항공 정찰 등 생활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드론을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 드론의 날을 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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