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구조물을 장착한 트레일러가 도로를 가로질러 설치된 무인 과속단속카메라 지지대를 넘어뜨려 퇴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2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수원방면 편도 4차로에서 트레일러에 장착된 높이 5m 직사각형 철구조물이 도로를 가로질러 설치된 높이 5m, 폭 20m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용 철골지지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철골지지대가 도로로 넘어져 모든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큰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넘어진 철골지지대는 오후 6시50분께 치워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철구조물 높이가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철골지지대보다 높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트레일러 운전자 김모(52)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수원방면 편도 4차로에서 트레일러에 장착된 높이 5m 직사각형 철구조물이 도로를 가로질러 설치된 높이 5m, 폭 20m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용 철골지지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철골지지대가 도로로 넘어져 모든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큰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넘어진 철골지지대는 오후 6시50분께 치워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철구조물 높이가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철골지지대보다 높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트레일러 운전자 김모(52)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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