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대체로 맑지만 일부 황사 주의

[주말 날씨] 대체로 맑지만 일부 황사 주의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22 21:02
수정 2016-04-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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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화사함 지워버린 황사
봄의 화사함 지워버린 황사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가 불어닥칠 것으로 전망돼 주의해야 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23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저녁부터 밤사이에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8도, 낮 기온은 19도가 되겠다.
토요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일요일(2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9도, 낮 기온은 23도가 되겠다.
한편 이번 황사는 서해5도를 시작으로 오늘 밤부터 일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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