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6명 다치게 하고 달아난 40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6명 다치게 하고 달아난 40대

입력 2016-04-28 16:23
수정 2016-04-28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중부경찰서는 만취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김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5분께 대전 중구 한 도로 앞에서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다 차량 5대를 잇따라 충돌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모(22)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강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20% 상태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김씨 차량을 700m가량 뒤따라가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