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직기자 3명 9년 만에 복직
우종범 EBS 사장이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였다.
우종범 EBS 사장
YTN의 경우 이명박 정권 초기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의 복직에 대한 노사합의가 이날 이뤄졌다. 이들 해직자 3명은 2008년 10월 구본홍 사장 임명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돼 9년째 해직 상태로 있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7-08-0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