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심야에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51) 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6일 오전 4시 22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 2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4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인적이 드문 심야에 빌라 주차장에서 차량의 문을 당긴 후 열리는 차량이 있으면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이 씨의 도주로를 추적해 검거했다.
연합뉴스
이 씨는 지난달 6일 오전 4시 22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 2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4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인적이 드문 심야에 빌라 주차장에서 차량의 문을 당긴 후 열리는 차량이 있으면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이 씨의 도주로를 추적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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