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2시 25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 도로에서 트라제 승합차가 마주 오던 5t 화물차와 부딪혔고, 뒤따르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라제 승합차 운전자 A(57)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들 B(26)씨가 숨지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라제 승합차가 앞차를 추월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지점은 편도 1차로의 도로를 2차로로 넓히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는 병목구간이어서 평소에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한다.
전날 오후 8시에도 이곳에서 아반떼 승용차 2대가 부딪힌 뒤 뒤따르던 i30 승용차와 2차 충돌하는 사고로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사고로 트라제 승합차 운전자 A(57)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들 B(26)씨가 숨지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라제 승합차가 앞차를 추월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지점은 편도 1차로의 도로를 2차로로 넓히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는 병목구간이어서 평소에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한다.
전날 오후 8시에도 이곳에서 아반떼 승용차 2대가 부딪힌 뒤 뒤따르던 i30 승용차와 2차 충돌하는 사고로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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