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크라우드펀딩 및 유통 플랫폼 연계 R&D지원사업 실시

서울시-SBA, 크라우드펀딩 및 유통 플랫폼 연계 R&D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8-02-21 14:11
수정 2018-02-21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2017년도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크라우드펀딩 연계 R&D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아이디어오디션, ㈜오마이컴퍼니, 텀블벅㈜과 유통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2017년도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크라우드펀딩 연계 R&D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아이디어오디션, ㈜오마이컴퍼니, 텀블벅㈜과 유통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2017년도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크라우드펀딩 연계 R&D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아이디어오디션, ㈜오마이컴퍼니, 텀블벅㈜과 유통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를 통해 SBA는 기업마다 제품 특성과 상태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전방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펀딩 종료 후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유통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연계, 성공적인 유통시장 안착을 위해 후방 지원을 추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언론홍보까지 함께 지원하며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서울시 연구개발(R&D)지원사업의 총괄기관인 서울시와 동 사업의 전담기관인 SBA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ICT 등 기술 기반 제품이 연구개발 후 상용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울시 연구개발지원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SBA는 작년부터 와디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준비단계서부터 시장성 검증을 위한 상용화를 밀착 지원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힘썼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자금을 지원,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했다.

이에 서울시 지원 연구개발 ‘기술상용화 사업(크라우드펀딩형)’을 통하여 작년 한해 36개 사를 선정하여 3,600여 명의 일반 시민들로부터 약 5억 원의 연구개발 투자(펀딩) 유치에 성공하였다.

서울시와 SBA의 지원을 받은 기업에는 ㈜이쓰리의 실내·외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에어콕 패밀리’, 트레스테크(주)의 IoT어신감지기 ‘반디불이’, ㈜다인랩의 미세먼지 필터 마스크, 살균 캐리어 ‘어번에어’, ㈜파이네트웍스의 스윙분석 및 라운딩 게임용 스마트폰 연동 ‘파이골프’ 등이 있다.

SBA는 “2017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본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한 만큼, 시장 검증 단계에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들이 제품 특성에 맞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선택하도록 하여 일반 시민의 피드백과 참여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올해는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제품의 홍보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thumbnail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