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중국 더블스타로 해외매각에 최종 동의했다.
노조는 1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2천741명(투표율 91.8%) 가운데 1천660명(60.6%)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연합뉴스
금호타이어 노사정, 채권단이 30일 광주시청에서 5시간여에 걸친 긴급 간담회 끝에 ‘중국 더블스타로부터의 자본 유치 및 경영정상화’에 전격 합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윤장현 광주시장, 조삼수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지회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광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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