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근길 강추위…낮부터 누그러져

10일 출근길 강추위…낮부터 누그러져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12-09 21:04
수정 2018-12-09 2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내일 낮부터 강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8.12.9 뉴스1
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내일 낮부터 강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8.12.9 뉴스1
10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2~1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8도, 최고 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0일) 아침까지는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다만 낮부터 한파 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