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 415개소의 폐쇄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신천지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고, 이후 14일간 방역 후 폐쇄조치 됐다.
하지만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시설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22일까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도 추가로 신고·제보된 신천지 시설 중 확정된 곳에는 행정처분과 시설 폐쇄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8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신천지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고, 이후 14일간 방역 후 폐쇄조치 됐다.
하지만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시설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22일까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도 추가로 신고·제보된 신천지 시설 중 확정된 곳에는 행정처분과 시설 폐쇄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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