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한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노조 조합원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2021.6.9 뉴스1
노조는 “택배사와 우정사업본부는 분류작업에 택배 노동자를 내몰아 수십년간 막대한 이익을 얻어 왔다”고 비판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조합원 53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전체의 92.3%(4901표)로 집계돼 총파업이 가결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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