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봉화서 일산화탄소 중독 60대 2명 발견…병원 이송

[속보] 봉화서 일산화탄소 중독 60대 2명 발견…병원 이송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5-07 17:48
수정 2022-05-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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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한 개인주택에서 60대 여성 2명이 아궁이 연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 중독 사고를 당했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쯤 ‘봉화 법전면에 사는 동생이 전날부터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주택 문을 열고 들어가 방안에 쓰러져 있던 60대 초반 여성 2명을 발견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2명은 발견 당시 의식이 혼미했다.

경찰·소방은 이들이 전날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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