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운행 중단… 동작·구반포역 침수

[속보]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운행 중단… 동작·구반포역 침수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8-09 06:38
수정 2022-08-0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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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모습. 트위터 캡처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모습. 트위터 캡처
서울 지역의 집중호우로 9일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9호선 일부 역사 선로침수 복구 작업에 따라 모든 열차는 일반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은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만 이뤄질 예정이다.

동작역과 구반포역 침수로 인해 노량진역∼신논현역 구간은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전 구간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역쪽방상담소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개소 1주년 성과공유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개소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이 사업은 단순한 치과 진료를 넘어, 시민의 존엄과 자립을 회복시키는 따뜻한 복지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민·관·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의 지속적 운영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서울시 윤종장 복지실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영석 대학원장과 권호범 교수,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한동헌 센터장,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센터 이용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서울시 자활지원과 김미경 과장이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는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치과진료소로, 현재 돈의동과 서울역쪽방촌 두 곳이 설치되어 있고 주로 쪽방촌과 주거취약지역 주민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1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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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동작역은 아침 중으로 배수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나 구반포역은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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