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천산천어축제 인어공주 눈조각

[포토] 화천산천어축제 인어공주 눈조각

입력 2023-01-04 15:26
수정 2023-01-04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7일 개막하는 가운데 축제 기간 주변 도심 거리에서 야간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화천군은 축제가 열리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페스티벌의 테마는 ‘응답하라! 어게인 선등거리’다.

선등거리는 화천군이 축제기간 야간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축제장 주변 도심 거리에 산천어 모양의 등을 내걸고 불을 밝히는 곳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게인 선등거리 댄싱 페스타’가 펼쳐진다.

댄싱 페스타에서는 교복, 오버핏, 나팔바지 등 해당일의 드레스 코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래퍼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공연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상설 이벤트로 파크골프 체험, 추억의 딱지치기, 신년 운세와 타로카드, 페이스 페인팅, 푸드트럭존,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 군부대 군악대와 군장병 축하공연, 지역주민 줌바 댄스 공연, K-POP 커버댄스 등이 열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4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