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은 이른 봄이면 마을 주변 밭과 산 능선에서 만개한 매화가 상춘객을 맞이한다. 10만 그루에 달하는 매화나무가 꽃방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3월초부터 말까지 매화마을은 봄꽃 향기로 가득찬다.
매화꽃 사이로 내려다보는 섬진강 풍경은 꽃과 산, 강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올해 ‘광양매화마을축제’는 오는 19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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