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쾅’…직위해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쾅’…직위해제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3-06-09 17:30
수정 2023-06-09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찰. 서울신문 DB
경찰. 서울신문 DB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소속 경장 A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청주 상당구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