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국(중앙) 경북 고령군의회 의장이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의회 제공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진다.
재선 의원인 김 의장은 2022년 7월 고령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후 고령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그는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열린 의장실을 통해 민원인의 고충을 최우선으로 듣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장은 “고령군의 미래와 주민 행복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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