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현장(김포소방서 제공)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오면서 한때 주차장 접근이 통제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70여 명과 장비 25대 등을 투입해 27분 만에 초기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9시 48분쯤 인천시 강화군 도로에서 주행 중인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 차에선 ‘펑’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났고, 운전자는 인근 검문소 차단기를 들이받고 대피했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 5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2건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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