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중국대학 방문단 환담

박상철 호남대 총장, 중국대학 방문단 환담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5-12 16:32
수정 2024-05-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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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교수 초청 등 활발한 교류활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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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대학을 방문한 장리팡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부총장 일행과 환담했다.  호남대 제공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대학을 방문한 장리팡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부총장 일행과 환담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이 최근 대학을 방문한 장리팡 중국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부총장 일행과 환담하고, 양교의 교류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폭넓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갈 것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환담에 호남대에서는 박상철 총장,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에서는 장리팡 부총장, 상쉬챵 국제교류합작처 처장, 인스베이 전기자동화 학과 학과장, 천징 정보공학과 학과장, 쉬샹위에 국제교류합작처 담당이 참석했다.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방문단 일행은 본교 기숙사, 도서관, 한국어교육원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는데, 특히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의 안내로 상상공작소를 자세히 둘러본 후 호남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호남대와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은 2017년에 교류를 개시한 이래 단기연수 프로그램, 어학연수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대·학부 연결과정 프로그램, 교환교수 초청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은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공립 전문대학으로, 현재 1만7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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