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량
충남 아산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0일 낮 12시 11분쯤 아산 둔포면 한 플라스틱 부품 생산공장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5t 상당의 금형 프레스 기계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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