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륜터널서 1t 트럭이 25t 화물차 추돌…화물차 운전자 사망

부산 오륜터널서 1t 트럭이 25t 화물차 추돌…화물차 운전자 사망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4-12-09 11:00
수정 2024-12-09 1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9일 오전 3시 49분 부산 금정구 번영로 오륜 2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진화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9일 오전 3시 49분 부산 금정구 번영로 오륜 2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진화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9일 오전 3시 49분쯤 부산 금정구 번영로 구서동 방면 오륜 제2터널 2차로를 달리던 70대 A씨가 몰던 1t 냉동 트럭이 앞에서 정차해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 여파로 연료가 누출되면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